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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3 15: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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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2일 오후 2시 동국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동국108리더스’ 12기(회장 신명규) 학생들이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8리더스기금’ 2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강병준 기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2일 오후 2시 동국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동국108리더스’ 12기(회장 신명규) 학생들이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8리더스기금’ 2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동국108리더스’는 리더십 및 각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동국대의 대표적인 학생 역량개발 단체이다. 한 기수에 약 108명의 학생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리더십 교육 및 국내·외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들은 후배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키 위해 자신들이 받은 글로벌 역량 강화 장학금 중 일부를 기부키로 결정했다. ‘동국108리더스’의 이와 같은 훈훈한 나눔은 지난 2013년 6기부터 시작된 전통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108리더스기금’은 총 2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12기 회장을 맡고 있는 신명규(경영 13) 학생은 “108리더스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받은 여러 혜택들을 후배들도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면서,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108리더스 선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기부의 배경을 설명했다.


윤 총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 후배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동국108리더스는 학교 대표 단체로서 108리더스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에 진출해서도 리더로서 큰 힘을 가질 것이다. 앞으로도 108리더스와 학생들이 동국대 대표 리더그룹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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