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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8 10: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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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미공원에서 농악놀이 공연하는 모습.

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22일부터 월미공원 내 전통정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월미공원 전통정원 양진당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후 2시 부터 5시까지 『주말 상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짚풀 공예, 전통연 만들기, 전통혼례체험 등 약 20여 가지의 전통문화체험을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우리고유의 큰 명절인 추석기간인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에 걸쳐 『한가위 월미 전통민속행사』를 개최하여 농악놀이, 인형극 및 마술공연 등 볼거리 행사와 민속놀이체험, 송편만들기 등의 풍성한 민속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월미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고유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한다.

○ 아울러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에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월미국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국화축제에서는 녹지관리사업소에서 한 해 동안 직접 재배하여 가꾼 3만여 점의 다간작, 분재작 등 국화작품과 향토식물을 전시할 예정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의 향취를 느끼고 낭만의 계절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 특히, 10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월미공원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전국 시니어 밴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미추홀 은빛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지역 동호회인 ‘색소폰앙상블’ 등이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각종 악기로 연주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귀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월미공원 행사를 기획한 서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가을을 맞은 월미공원은 다양한 문화행사의 개최함으로써 공원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화행사 운영내용 문의전화 765-4133, 440-5926)

▲ 월미공원 내 한국전통정원지구 양진당에서 민속탈만들기 체험하는 모습.

▲ 월미공원 벼베기 행사 중 탈곡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 월미공원 내 한국전통정원지구 양진당에서 떡메치기(인절미만들기) 체험하는 모습.

▲ 월미공원 내 한국전통정원 일대 전시된 국화 전시물.

▲ 월미공원 제물포마당에서 공연중인 ‘미추홀 은빛 오케스트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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