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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2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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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철학과 학생들이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 융복합인문치료전문가양성사업팀에서 진행한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실존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 학과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강병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철학과 학생들이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 융복합인문치료전문가양성사업팀에서 진행한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실존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 학과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철학과가 참여하고 있는 융복합인문치료전문가양성사업팀(책임교수 김정현)은 지난 2017년 한국실존치료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이론 중심의 특강과 실천 중심의 워크숍을 함께 진행해 왔다.


실존심리상담사 자격증은 한국영성과심리치료학회 및 한국실존치료연구소 자격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주어지는 민간 자격증으로 36시간의 집중 교육과 30시간의 임상수련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원광대 융복합인문치료전문가양성사업팀은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한 집중교육과 임상수련 등 학생들이 교과 외 과정 참여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초에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지난해에는 7명이 1급으로 승급하고, 11명이 새롭게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적을 올렸다.


김정현 책임교수는 “프라임 사업 기간에 이론과 실천이 균형을 이룬 통합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켰다”면서, “실존심리상담사 자격증은 현실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문학의 잠재적 가치를 일깨우고자 했던 사업팀 교육목적의 결과로 학생들이 다양한 상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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