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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5 1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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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3월 18일부터 ‘2019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21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는 “3월 18일부터 ‘2019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21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 및 연령대의 회원에게 여러 종목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라면서,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76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1개 이상의 시설을 확보한 자치단체(시도/시군구),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비영리법인 등은 공모에 참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이고, 신청 접수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최종 선정 클럽은 서류 및 발표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5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으로서 이후 3년간 대도시형 최대 9억원(연 3억원), 중소도시형 최대 6억원(연 2억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3월 18일 이후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이 종목별 참여인구 및 저변 확대,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우수선수 발굴 등 스포츠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지역 스포츠클럽이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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