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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6 2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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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농촌지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분위기 조성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김경석 기자] 경북 문경시는 농촌지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분위기 조성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농약을 농약보관함에 관리토록 해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주민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산양면 평지2리 31개 보급하고 사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2개 마을(산북면 회룡리, 전두리)을 선정 100가구에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산북면 전두리를 시작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농촌지역 자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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