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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7 17: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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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보건소는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암 검진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보건소는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암 검진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내 검진대상자들에게 무료검진을 적극 활용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토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시에선 지난 해 관내 검진대상자 33만9212명 가운데 44.9%에 달하는 15만2166명만이 암 검진에 참여했다.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 이하를 대상으로 5대 암인 위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간암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가 암 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암이 발견되면 암 치료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데 지난해엔 관내 476명에게 6억3천743만9천원을 지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국가 암 검진사업을 이해하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쉽고 정확한 암 관련 정보를 제공키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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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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