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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1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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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중앙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통영시청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증품 판매행사를 가졌다.



[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중앙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통영시청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증품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통영시청 직원들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기증한 의류, 도서, 잡화 등 1,750점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강석주 통영시장, 아름다운 가게 서울본부 그물코사업처 처장, 통영중앙점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과 순환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동참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오늘 행사가 아름다운 가게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분들과 모든 기증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품 판매액 280만원은 통영시 관내 저소득층 고교생 석식비를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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