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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16: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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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핸드볼팀이 정규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 두산 핸드볼팀/사진 = 두산 베어스 야구단 제공


[이승준 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정규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두산은 17일 충북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SK 호크스를 25-20으로 꺾었다. 개막 이후 15전 전승을 거둔 두산은 승점 30을 확보하면서 남은 5경기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두산은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겨울 시즌제로 바뀐 2018~2019시즌에도 변함없이 정상을 지켰다”면서, “ 특히 지난 2011년 핸드볼코리아리그가 출범한 이후 2014년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강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은 전반 초반 강력한 협력수비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조태훈, 나승도, 정의경의 잇다른 득점으로 14-8로 크게 앞섰다. 후반에도 김동명의 피벗플레이와 정의경의 중거리슛이 이어지면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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