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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9 1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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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 31일까지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착한가게’(착한가격업소)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김상희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 31일까지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착한가게’(착한가격업소)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란 지역의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사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중 구가 지정.지원하는 동작구형 착한가격 업소를 말한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조례를 제정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돕기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소에는 ▲사회보험료 지원 ▲정기적인 청소 및 방역 ▲인증표지판 지원 ▲업종별 기자재 및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 ▲구 홈페이지 홍보 ▲소규모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개인서비스업 협회 및 동장이 추천 할 수 있다.


구는 오는 4월까지 착한가게 지정을 위한 평가단을 구성해 업소 선정을 완료하고 인센티브 수요조사를 실시 예정이다.


이어 5월부터 올 11월까지 지정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12월에는 성과 분석과 업소별 적격여부 재심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우리동네 착한가게’ 신규 발굴로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자영업자분들에게는 고용 및 영업 안정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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