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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9 22: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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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충렬여자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 주제선택 프로그램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월경통극복첫걸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 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충렬여자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 주제선택 프로그램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월경통극복첫걸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월경통극복첫걸음사업은 초경을 맞고 월경통을 겪는 청소년에게 월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월경통 및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해 평생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키 위해 운영되고 있다.


월경통 관리에 대한 공중보건한의사의 교육과 월경통 완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요가, 팥핫팩 만들기, 아로마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상반기 충렬여자중학교 11회기, 하반기 충무여자중학교 11회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통영시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로, 앞으로의 모성건강을 위해서라도 청소년의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월경통극복첫걸음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관리법을 터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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