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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9 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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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개교 50주년 특별전의 막을 올렸다.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개교 50주년 특별전의 막을 올렸다.


창원대는 19일부터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의 개막식을 갖고, 다음 달 1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창원대 개교(1969년 3월 21일) 50주년을 맞아 ‘50년의 자부심, 새로운 100년의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은 창원대 50년의 다양한 교사자료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대별 사진과 기록물, 사료적 가치가 큰 여러 분야의 소품 및 문헌, 상징물 등이 선보여 창원대 역사를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거 대학 교복의무화 시절에 창원대 학생들이 입었던 교복에 대한 고증을 거쳐 복원하고,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시물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특별전을 공동주관하는 창원대 박물관과 대학기록관이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창원대의 역사자료들도 함께 전시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하고, “창원대의 역사와 관련한 소중한 자료와 기증품을 전시함으로써 대학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앞으로도 대학의 역사자료를 대학박물관에서 잘 보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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