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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2 1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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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남성요리반을 개강했다. 



[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남성요리반을 개강했다.  


남성요리반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기 24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실시한다.


남성요리반은 향토음식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을 강사로 채용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교육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남성요리반은 자취를 하는 대학생부터 퇴직한 남성들까지 다양한 음식요리 과정을 배우고 있고, 요리하는 남자로서 가족들의 생일상 차리기 강좌에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이은주)은 “해가 거듭될수록 남성요리반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향토음식과 지역농수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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