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 기자]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뷔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을 뜨겁게 응원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5월 18일 백암아트홀에서 신영숙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감사’를 개최한다.
시원한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는 신영숙은 ‘엘리자벳’ ‘웃는 남자’ ‘레베카’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두터운 팬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보적인 배우이다.
신영숙은 “팬 분들이 있었기에 배우로서 해야 했던 새로운 많은 도전들 앞에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면서, “작품 속에 신영숙이 아닌 배우 신영숙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숙은 오는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 개막을 앞둔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욕망과 야망의 소유자 ‘모르가나’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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