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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30 07: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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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고성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학습단체장과 입학생 4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귀농전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경환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고성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학습단체장과 입학생 4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귀농전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귀농전문농업대학 귀농전문과정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진행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목표로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4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벼, 고추, 마늘 등 작물 기초교육을 비롯해 농업관련 법률, 작목선정 방법, 현장실습 등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백두현 군수는 “귀농전문농업대학이 배움의 열정을 가진 농업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오늘 입학한 입학생 모두 1년간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고성의 핵심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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