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9일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군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참가신청자를 모집했다. 10개팀 모집에 26개팀 110명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에서는 향후 약 8개월 간 군위서포터즈가 활동해야할 군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비롯해 숨겨진 자원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데 기초가 되어줄 영상촬영기술 및 편집기술, SNS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이 사업 지원자들이 미디어크리에이터로 창업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디어크리에이터-군위서포터즈사업을 운영하는 임병태 경제과장은 “올해 사업이 호응도가 큰 만큼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에 따라 2020년에는 사업의 규모를 확대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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