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0-07 20:59:56
기사수정

충무공 이순신의 혼이 서린 명량대첩 현장에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연출됐다.

해남군에 따르면 2012 명량대첩축제 기념 온 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참가자들과 관광객 2천여 명이 모여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었다.

온 겨레 강강술래 한마당은 지난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17개 팀이 참여해 강강술래 경연을 펼쳤으며, 이날 마지막 공연과 함께 시상식에서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졌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경연자들은 관광객들에게 깜짝이벤트로 말춤을 선보였으며,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남스타일을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며 축제의 흥겨움을 나눴다.

한편 이번 강강술래 한마당에서는 일반부 영암 삼호사랑이, 학생부 우수영 초등학교가 1등, 일반부 재경문내향우회와 학생부 진도고성중학교가 각각 2등을 차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5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