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02 18:38:17
기사수정
경남 고성군은 이달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초등학교 33개소 만 3~13세 아동 365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김경환 기자] 경남 고성군은 이달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초등학교 33개소 만 3~13세 아동 365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치발생률이 높은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충치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각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충치예방에 탁월한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한다.

 

특히 불소는 치아의 표면 단단하게 해 충치세균의 부산물인 산에 대해 내성을 높여주고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아동에게 탁월한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52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