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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5 2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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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공직자 외 시민도 참여해 총 71명이 동참해 적합 판정을 받은 52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김경석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공직자 외 시민도 참여해 총 71명이 동참해 적합 판정을 받은 52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시 보건소에 의하면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영주시청 외 17개 기관 3290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해 생명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또 하나의 생명 나눔인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헌혈 차량 안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함을 비치한 결과 2명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작성.제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을 통하여 최대 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장기기증도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헌혈 뿐 만 아니라 장기기증 희망등록도 꾸준하게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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