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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9 11: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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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박영조)는 지난 8일 문예의 전당서 제6회 서천군민 통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서천군수, 김창규 군의회의장, 각급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양민속예술단 문화 공연은 북한 노래와 민속무용, 기악 연주 등 북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어 이질감을 해소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영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장은 “6.25가 발발한지 60여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통일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천군민이 화합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금 세계에서 통일되지 않은 국가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이다”라며 “한국이 예전에 비해 경쟁력과 군사력 등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평화적으로 통일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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