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30 10:23:19
기사수정

고령군국립현대무용단 ‘스윙’의 공연이 오는 11월 15일 오후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4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스윙’은 스윙 음악이 품은 리듬과 에너지를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내어 ‘스윙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하며 전석매진을 기록했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스웨덴 재즈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흥겨운 재즈 음악 ‘인 더 무드’, ‘맥 더 나이프’, ‘싱싱싱’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스윙재즈부터 올해 ‘스윙’에는 ‘선데이’라는 곡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쾌하고 신나는 스윙 리듬에 맞춰 춤추는 무용수들의 아름다움이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며 무용수들은 춤을 추지 않을 때에도 무대 위에서 퇴장하지 않고 무대에서 음악을 즐기며 그러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스윙재즈의 특유의 리듬감에 어우러져 각 커플들의 춤의 매력을 비교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스윙’은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마지막 공연으로 전체객석의 30%이상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55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