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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1 0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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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강권역’ 49개 하천과 경기도내 호수, 저수지 등 ‘호소’ 10곳의 수질 평가 결과가 담긴 보고서가 발간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경기도 수질 평가보고서’가 지난달 31일 정식 발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한강서해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서 평가한 ‘목표수질 달성도’ 및 ‘좋은물 달성도’와 함께 수계별 30개 주요하천의 수질변화 추이 등 도내 하천의 수계별 수질평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부영양화지수에 의한 호소의 영양상태 분류를 통해 도내 호소별 특성을 파악한 자료가 포함됐으며 연도별, 수계별 목표기준 달성도 평가 10년간 하천·호소 수질개선율 부영양화지수에 의한 10년 평균 호소의 영양상태 등에 대한 자료도 수록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고서를 시군 관련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변공간에서 활동하는 도민들이 늘어나면서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하천 및 호소의 수질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수질평가보고서가 도내 시군의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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