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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5 2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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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봉정사 일원에서 매년 11월 초 열리는 안동서후국화대향연 행사를 20여일 앞두고 봉정사 진입로 곳곳에 조성된 국화테마소공원에 노란 국화꽃이 피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국화꽃 향기와 함께 가을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2012 안동서후국화대향연』은 11월3일부터 4일까지 봉정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화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서후면에서는 봉정사로 진입하는 금계리 미림이(용선사) 입구, 태장2리 마을쉼터, 봉정사 주차장 앞 등 3곳에 국화테마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최근 국화테마소공원에 노란색의 국화꽃이 피어나면서 벌써부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국화향에 취하게 하고 있다. 관광객들을 위해 서후면에서는 포토존까지 마련해놨다.
서후면 금계리에서 봉정사까지 6㎞ 구간을 지나다보면 도로변에 노랗게 물든 국화들이 활짝 펴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특히, 태장삼거리에서 봉정사 구간에는 대규모 국화밭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곳은 11월 초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서후면 전역에 피어 있는 국화는 소쩍새가 우는 봄부터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이번주 조생종 국화가 절정을 이뤄 관광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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