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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9 08: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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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 심장부 점령을 위해 희생하신 전몰장병의 희생을 기억한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을 기리는 추모제가 오는 20일 11시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서 희생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신희현 36사단장 등 주요인사와 박희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보훈단체장 및 회원, 군 장병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군가 합창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전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36사단 군악대의 ‘전우여 잘자라’ 합창 후 전몰장병에 대한 경례로 마무리 된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추모제를 통해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철의 삼각지대’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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