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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4 1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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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따르면 탑동재해위험지구를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CCTV 시스템을 서부두 방파제입구와 동한두기 2개소에 최근 설치 완료하였다.

금번에 설치된 CCTV는 탑동지역이 작년 겨울철 파제벽 및 테마거리 등이 심하게 파손되는 월파피해로 2009년 12월에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수위 상승과 더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하여 설치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이외에도 하천감시용 CCTV 31개소와 월파감시용 CCTV 7개소, 적설관측용 CCTV 4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전시에도 장시간 운영가능한 UPS시스템과 야간감시를 위한 적외선투광기 장착 등으로 재난상황에 적합한 시스템 구축으로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방재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제주시 재난상황실에서는 24시간 근무자가 CCTV를 모니터링 하여 월파로 인한 피해 우려시 신속한 출입통제 및 신속한 재난 예․경보 수행으로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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