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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5 08: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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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강우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20% 증가하는 등 지속된 강우로 맥류 습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맥류는 토양이 다습하면 통기가 나빠지고 뿌리에 산소 공급이 원활치 못해 뿌리조직 괴사, 목화 등이 촉진돼 뿌리 신장 정지 및 지상부 생육 장해를 받는다.


이러한 습해 예방을 위해선 배수가 나쁜 포장의 경우, 물빠짐 고랑의 마무리 부분을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


또 작물에 황화현상 발생 시 요소 2%액을 10a당 100ℓ씩 엽면시비하고 규산질 비료를 10a당 25㎏씩 뿌려 뿌리 피해를 줄여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한익수 기술보급과장은 “맥류 재배면적 일부에서 습해가 보고됐다”며 “본격적인 생육이 시작되는 봄철까지 갑작스런 한파에 피해가 없도록 포장과 생육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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