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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1 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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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한 문화예술교육 사업 교육현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동·청소년들이 예술과 기술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을 받아 창의가 넘치는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지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아이들은 기술 매체와 융합된 공연예술과 전시 작품의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경험하며 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전시 기획, 교육·실연, 무대·조명·음향·영상 등 다양한 미래 문화예술 분야 직업군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 37개 문예회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2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 전국 문예회관과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기획형과 연결형으로 구분해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


기획형은 자체적으로 융·복합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문예회관 7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별 프로그램 개발·운영비를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연결형은 예술-기술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10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전국 30여 개 문예회관과 연결해 운영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방법론이 한 단계 높아지고 아동·청소년들이 미래 문화예술 분야의 잠재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과 매체를 창조적 도구로 활용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갈 전국 문예회관과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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