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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9 0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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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증산동 일대 현장 서울 은평구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도로시설물 및 도로사면의 안전 점검를 실시한다.


구는 해빙기를 맞아 동결,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및 교량, 옹벽, 석축 등의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시설은 관내 교량 27개소, 터널 1개소, 도로옹벽 13개소, 도로사면 및 석축 11개소, 총 52개소로 담당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합동으로 시설물의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콘크리트 균열 발생 및 진행상태, 교대·교각의 붕괴, 전도위험 여부, 석축·옹벽 균열 및 배부름 발생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중대결함이 발견되면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실시해 선제적 예방태세를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정비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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