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별 맞춤형 대학 진학상담을 통해 다양한 입시정보를 수험생에게 제공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 고등학생 및 대입수험생, 관내 소재 고등학교의 재학생 등이다.
상담은 상도국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진학상담교사가 1인당 40분씩 학교생활기록부 및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현 위치 진단 목표대학, 전형, 학과설정 지원 학과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상담을 원하는 날의 한 달 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에 맞는 정확한 대학입시정보를 얻어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