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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4 0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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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김현경 부시장이 대산항 국가부두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지난 3일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 하역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이날 대산항 국가부두와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물 수시 소독 및 마스크 항시 착용 등 유입 차단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군산검역소 대산지소를 방문해 승선검역 등 강화된 선박 검역상황을 듣고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검역관들을 격려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해운항만 산업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컨테이너항로 개설 및 물동량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현경 부시장은 “서산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유기적 협업체계 강화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읍면동 주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인 유학생 여름방학 특별학기 개설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해 폐쇄조치와 방역을 완료하고 신천지 교인 653명에 대해 매일 모니터링을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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