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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1 0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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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년 채용 中企 지원금 월 최대 120만원‘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1일부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사 지원금을 인턴 1인당 월 최대 120만원으로 확대한다.


청년인턴십 사업은 만 15~34세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구는 올 연말까지 인턴 50명에게 월 120만원의 임금을 한시 지원한다.


인턴 사원은 월 180만원 이상의 고정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위축된 채용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선발된 인턴 257명의 지원기간을 10개월에서 13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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