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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1 1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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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육 물품 키트(예)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해양환경 교육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집에서 스스로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해양환경 교구와 자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지원하는 것이다.


해양환경 교육꾸러미에는 해양생물 종이풍선, 배 만들기, 해양생물 종이접기 등 교육용 자료를 비롯해 해양보호생물 부채, 해양보호생물 캐릭터 반창고 등 다양한 기념품도 들어있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는 해당 교구의 활용법과 참고영상도 제공하고 있어, 부모가 보고 쉽게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도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다.


해양환경 교육꾸러미는 4월 말까지 약 150여 가정에 지원되었는데,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더 많은 가족이 해양환경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선 부산광역시의 1천여 가정에 교육꾸러미를 지급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는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희망 가정을 모집한 후 택배나 드라이브스루 등을 활용해 교육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환경 교육꾸러미를 받길 원하는 가정은 5월 29일까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안내하는 내용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강정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해양환경 교육꾸러미를 활용해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해양환경의 중요성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의 호응도와 성과에 따라 앞으로 대구·경북 등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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