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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1 07: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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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모사업 다수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계 활력 불어넣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상반기 교육 분야 공모사업에 총 7건이 선정돼 3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여러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민과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성실히 지원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 값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큰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위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취약계층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합창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당음악감상실 Withᄊᆞᆯ롱’,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등 7개 사업이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꿈의오케스트라’와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의 단원 모집은 5월 중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관 이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현재는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직장인, 가족, 노인 등 참가자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으며 유아부터 백세까지 3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요구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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