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도전 프로젝트 ‘당도 up’ 참여자를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강남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20~39세 청년 3인 이상의 모임·단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분야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 주도형 창작 활동 등이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3팀을 선정하며 활동비·인건비 등 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향후 사업 관련 의견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