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안심 상주 만들기 캠페인 추진 상주시는 13일 왕산공원 및 재래시장 일원에서 ‘클린＆안심 상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국민수칙이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시민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되 코로나19가 더는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 전반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외식업지부 등 사회단체와 함께 시가지 방역과 청소를 하고 재래시장 상가를 방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수칙을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주시는 매주 금요일을 방역·대청소의 날로 운영하는 ‘클린상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안심 상주’ 캠페인을 전 시민이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주시는 ‘클린＆안심상주’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상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깨끗한 상주 이미지를 우리 손으로 지켜내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상주를 찾을 수 있도록 각 단체 및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