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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7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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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비 단장과 경북전문대학 최재혁 총장(36세)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공군 16전투비행단(이하 16비)과 경북전문대학이 23일(목) 군·학 협동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서는 16비와 경북전문대학이 앞으로 운영할 협력 사업의 세부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16비 단장 및 경북전문대학 최재혁 총장(36세)의 임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결과로 16비행단 내에 법·행정학과 전문학사과정이 2011년도 1학기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비행단 내에서 임무를 수행 하며, 일과 후에 짬을 내어 수학하는 것이 가능해 진 것이다. 또한 16비는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인성 교육 및 강사지원, 평생교육과정 개설 등 각종 교육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한편 16비는 경북전대 전문사관 양성학과에 재학생 병영 현장 체험 및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 체결을 진행한 16비 인사처장 박용철 소령(사후88, 49세)는 “영공방위 태세 임무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미래 전장을 주도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수학에 임하는 것도 우리의 중요한 임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협약을 통해 16비 장병들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의 혜택을 얻고, 경북전문대 학생들은 군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풀로써 더욱 실전적인 교육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소회를 밝혔다.
경북전문대학은 경상북도 영주시에 소재한 전문교육기관으로서 1972년 3월 개교이후부터 30여년 동안 꾸준히 경북부지역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해온 탄탄한 인재양성의 산실이다. 특히, 전문사관양성과는 전문적으로 부사관을 양성하는 사관의 요람으로서‘졸업 후 임관 희망자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전통 있는 양성 기관이다. 한편, 공군 16비는 지난 8월 24일‘공군 특성화고’경북항공고와 기술교류 합의서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기관과의 협력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16비 단장과 경북전문대학 최재혁 총장(36세)이 업무협약서에를 들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16비와 경북전문대학 협약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서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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