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6-25 06:25:27
기사수정

충청남도청 충남도가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 드론을 활용한 대형 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도는 최근 아산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드론을 띄워 타워크레인과 고층 벽면 등 접근이 제한적인 현장에 대해 결함 여부를 체크했다.


이날 점검내용은 타워크레인 연결핀과 볼트의 정상적인 고정 여부와 케이블 상태 등이다.


특히 피뢰침의 설치상태 카운터 지브 통로 등에 물건존치 여부 등 타워크레인 운전 시 사전 확인해야 할 안전 준수사항을 살폈다.


도는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 인력으로 접근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으로 점검하지 못했던 공사현장 사각지대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 효과 분석 후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드론 외에도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해 안전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604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