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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1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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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충북·전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30일 10시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8일 이후 계속된 호우와 강한 비가 지속될 경우 더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적기 가동, 둔치주차장과 저지대 주차 차량 사전대피,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도록 했고 장기간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급경사지 붕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대피, 응급점검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토록 당부했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좀 더 세심하고 촘촘한 대비와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과 “최근 침수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여건이 어렵지만 어느 한 곳도 재난관리에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대응해 줄 것과 특히 야간에 침수우려 지하공간의 인명 대피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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