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금당야행’ 2차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
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 방지와 행사장을 찾는 지역 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예천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의 대응상황을 예의 주시 하면서 지침에 따라 ‘2020 금당야행’ 2차 행사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