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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7 09: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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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7일 소백산아래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백산아래는 2015년에 영주시 단산면에 설립된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한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 6종을 2차적으로 가공하고 유통하는 6차산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업체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등의 해외 시장을 개척해 이룩한 수출 성과로 지난 19일 제26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추경희 대표는 “지난 2017년 6차산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념 기탁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기탁으로 이번 세계농업기술상 수상과 더불어 회사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교육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 중소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미래 영주 발전의 근간이 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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