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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1 0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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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송파구가 청소년지원센터을 통해 9월 1일부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이르는 말로 구는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자 급식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급식지원 대상자는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학교 밖 급식지원사업은 청소년이 센터를 내방하면 도시락, 인근식당 이용, 즉석식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무료로 식사를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 대응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도 지원 할 예정이다.


센터를 내방하지 않을 때에는 급식대체 형태로 모바일 기프티콘 발송, 도시락 주문, 즉석식품 배송 등으로 1일 3식 이내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학교밖 청소년들의 소외감 해소 및 기회의 균형을 위해 상담 및 교육,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꿈드림 센터는 학교를 그만 둔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이용 희망자는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신체 및 영양 상태를 고려해 급식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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