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07 07:52:24
기사수정

안동시, 제10호 태풍‘하이선’북상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 나서 안동시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강풍, 폭우에 대비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 및 사전조치에 나섰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5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15hPa, 중심 최대 풍속 55m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진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정오에 남해안 상륙이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2003년 경상도 지역을 관통한 태풍 ‘매미’보다 강한 수준이다.


안동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각종 시설물 파손, 사과 낙과, 수목 전도 등의 지역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4일과 5일 연이어 대책회의를 열고 상황별 비상근무체제를 계획하고 각 부서별 관리 시설, 관내 취약지대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조치에 나섰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 행정력을 집중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재난문자를 활용해 주민 행동 요령과 기상 상황을 적시 전달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621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