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22 15:34:28
기사수정

추석 연휴에는‘마스크 쓰GO’대구·경북 나들이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에 머물면서도 추석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구시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실내는 30%이내 개방, 사전예약제 실시, 실외는 안전펜스 설치, 4㎡당 1인, 100인 이하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에 기반한 ‘안전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즉,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재미있고 코로나로부터 자유롭게,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방침 아래 모든 공공문화시설, 민간유원시설, 도심 야외공간 등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개방하도록 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 문화예술회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미술관 등 실내 17개소, 도청교, 대봉교, 동성로 야외무대, 도심공원 등 실외 16개소 등 대구시 전역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등 전문음악과 함께 대중음악, 전통음악, 독일 현대미술 거장 ‘팀 아이텔’展, 코로나 힐링을 위한 작품전시, 대구지역 작가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있는 콘텐츠와 청소년층, 중장년층 대상 콘텐츠를 포함한 가족 단위 콘텐츠도 구성했다.


경북 콘텐츠는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콩연 등이 경주 문화엑스포에서 열리며 포항시립미술관, 안동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 영주 소수박물관 등 시·군별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관광분야에서는 힐링을 주제로 ‘힐링코스’와 ‘대구힐링 걷기길’을 연계해 중점홍보하고 대구 구·군별 대표 관광지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야간경관, 대표 유원시설 등 다양한 비대면 관광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경북 100선 관광지 연계 홍보 및 할인 혜택, 이벤트 사은품 증정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체육·체험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체육 콘텐츠 제공으로 시민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 콘텐츠도 마련한다.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한 대표 온라인 콘텐츠도 제공된다.


지역예술가 지원 및 희망메시지 전달을 위해 제작된 대표작을 송출해 특색 있는 다양한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러한 내용들이 포함된 추석명절 홍보 브로슈어, 대구경북 나들이 100선 프로그램북 등을 제작해 대구시와 구·군 홈페이지, 대표SNS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방역수칙이 반영된 다양한 언택트 현장 및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625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