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사위 ‘알베르토 몬디’가 춘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춘천시정부는 11월 5일 오전 11시10분 시청 중앙정원에서 ‘알베르토 몬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알베르토 몬디’는 스무번째 춘천 홍보대사로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알베르토 몬디’는 춘천 농특산품을 알리고, 춘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막국수닭갈비축제와 레저대회 등 춘천의 축제와 주요 행사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제교류 행사때도 지원을 한다.
‘알베르토 몬디’의 처가댁은 춘천으로, 그동안 ‘알베르토 몬디’는 방송활동에서 춘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2019년 JTBC ‘이태리 오징어 순대’ 프로그램 중 이탈리아 현지에서 ‘춘천 닭갈비’를 직접 요리해 닭갈비의 세계화 가능성을 시험하기도 했다.
현재는 방송활동은 물론 주한이탈리아 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알베르토 몬디가 춘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 춘천의 축제와 관광지 등을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홍보대사는 세계적인 바이올린연주가 우예주, 우예주와 뉴욕 친구들 등 모두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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