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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4 2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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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문경시 호계면에 연면적 약 1,200 m2 유통센터 준공하고 16일 정식 개장

1층에 육가공처리장과 전문판매장, 홍보관 2층에 교육 및 체험실습장 등 갖춰

- 유통판매 선진화 및 6차산업화 핵심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대


문경시(시장 고윤환)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15일 문경약돌축산물의 명품화산업화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거점이 될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문경시 호계면 문경대로 1024) 준공식을 개최하고 16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문경시와 사업단은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이 선정된 이래 2021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문경약돌축산물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유통판매하고 1,2,3차 산업의 융복합화가 결합되는 문경약돌축산물의 명품화산업화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그간 문경약돌축산인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다.

연면적 약 1,200 m2, 두 개 층으로 이루어진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1층에 300 m2의 육가공처리장, 132 m2 규모의 문경약돌축산물 전문판매장과 33m2의 홍보관을, 2층에는 200 m2의 교육실습장과 66 m2규모의 체험실습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 바로 옆에는 문경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한우프라자가 위치해 있어 센터에서 구입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육가공처리장은 HACCP 인증을 받아 학교급식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되며 전문판매장 역시 HACCP 인증을 받아 문경약돌축산물(한우, 돼지)을 판매하게 된다.

 

2층 교육실습장에서는 농가 및 소비자의 각종 교육 등이 진행되고 체험실습장에서는 수제 소시지, 육포, 펫간식 등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이 이루어지는 등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앞으로 문경약돌축산물의 6차 산업 비즈니스화가 이루어질 꿈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위생과 설비, 안전성 확보로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선진화해 문경약돌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며,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문경약돌축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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