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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5 0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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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가구 30세대

- 가구별 10만원, 30가구 지원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페이 카드 지원


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봉표)는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북평동 지역 저소득층 30가구에게 생활비·교육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년 임기로 운영됐던 북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임기가 만료되면서, 그 간 자체적으로 모아온 회비 500만원으로 동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된다.

 

학기가 시작되는 3월 교복·교재 구입, 각종 자격증 취득 등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생활비·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한부모, 기초교육급여 지원 가구를 중심으로 3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페이를 활용해 지원 예정이며 수혜자의 사생활 보호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진행된다.

 

한편,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 회비 정산 후 지난 15()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 외 회비 잔액은 차기 주민자치위원회로 이월해 주민복지사업에 발굴·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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