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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2 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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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방송통신 융합분야 중소벤처기업인 ‘알티캐스트’(Alticast)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알티캐스트’ 전 임직원 외에도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조현정 SW산업협회 회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방문의 첫 순서로 국내 중소벤처기업 업계 CEO 및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이어서 ‘N-스크린’ 등 정보·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연을 참관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젊은 청년 개발자들을 만나 직장생활의 애환, 꿈과 비전 등에 대해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벤처업계의 애로사항 타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였으며, 특히 건전한 정보방송통신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벤처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SW 전문인력 양성,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등에 있어 정부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적 노력과 함께 정부도 진흥과 규제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을 적기에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도 앞으로 새로운 융합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이나 법제도 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데 절대 뒤지지 않도록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미래는 여러분과 같은 창조적 기업과 인재들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말하면서, 정보·방송·통신 분야에서 우리의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 노력해 온 직원들의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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