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동구 안심창조밸리 內 안심공영주차장의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위탁 시범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동구청은 2014년부터 시행한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심공영주차장의 운영 개시로 지하철 1호선 종점인 안심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과 안심창조밸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주변 대단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대구송정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지상 총 254면의 대규모 안심공영주차장의 시범운영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이 맡게 된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던 안심창조밸리 사업과정에서 안심공영주차장을 시범운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이용하는 협치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하철 환승객 및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