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위생과는 지난 1월 19일 ~ 2월 1일까지 2주간 관내 위생취약업소 30여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굴과 같은 해산물을 취급하는 횟집 15개소, 최근 3년간 처분 이력이 있는 산업체, 유치원 집단급식소 16개소를 지도·점검했다.
○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종사자 마스크착용, 식품 위생법 위반 여부 등으로 점검결과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했다.
○ 이영숙 보건소장은“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굴, 지하수 등 비가열 섭취는 피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관리요령인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북구보건소 위생과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위생업소 관리를 통하여 먹거리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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