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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4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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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평제일감리교회, 라면 100박스(230만원 상당) 기탁

- 쌍용양회 동해공장, 600만원 상당 백미, 라면 기탁

- 빛맘섬김회, 200만원 상당 난방유 쿠폰 기탁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값진 기탁들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북평제일감리교회(목사 김대봉)는 지난 2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3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으며,

 

쌍용양회 동해공장(공장장 원용교)도 같은날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54, 라면 77박스를 삼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호동에서도 관내 봉사단체인 빛맘섬김회(회장 이은미)가 설 명절을 앞두고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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