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익명의 독지가가 신암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좋은 곳에 써 달라는 편지와 함께 검은색 비닐봉지 속 성금 150만원을 기부한 사례가 있었다.

○ 이 성금으로 신암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세대 중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지역의 새내기 5명에게 입학준비금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25일 가졌다.

○ 김재돈 신암5동장은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신 주민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오늘 도움을 받은 학생들도 꿈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열정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신암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금을 마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의 중·고등학교 입학생 10명에게 25만원 씩 전달한 바 있다.